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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젊어지는 맥주 소비층 공략한다 

 

칭다오맥주유한공사의 순밍보 회장은 맥주 맛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로 순수함·숙성·개성을 꼽았다. 국내 생산 수입맥주를 제외한 국내 수입맥주시장 점유율 상위 5위권에 진입해 한국 주당들을 취하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맥주를 처음 만들어 마시기 시작한 곳은 중동지역이다. 하지만 ‘맥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는 누가 뭐래도 독일이다. 1516년 빌헬름 4세에 의해 입안된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으로 대표되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 세계 맥주 애호가의 고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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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호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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