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와 패널로 종횡무진하는 JTBC 아나운서 장성규는 이제 ‘시트콩 로얄빌라’로 연기까지 넘본다.
장성규(30) JTBC 아나운서는 질문에 대한 답이 금방 생각나지 않으면 사과부터 했다. 말끝마다 연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달고 산다. JTBC의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을 누비며 스스로 ‘개나운서(개그맨과 아나운서의 합성어)’라고 칭하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사람을 깎아 내리는 걸 싫어해요. 칭찬하는 걸 좋아하고요. 그게 몸에 배어 있습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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