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기에도 인도 100대 부자의 자산 총합은 지난해보다 3% 늘어난 2590억 달러다. 10억 달러 이상 재산을 보유한 억만장자도 같은 기간 4명 증가했다.
인도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은 11월 발표된 포브스아시아의 인도 100대 부자 리스트에서 재산 210억 달러(22조1760억원)로 6년째 최고 자리를 지켰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은 160억 달러로 2위, 제약업체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의 창업자 딜립 샹비는 139억 달러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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