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아시아가 ‘2014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명을 뽑았다. 한국인은 3명이 포함됐다. 올해로 세번째다. 제조부터 벤처투자, 건설, 호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여성 기업인의 활약상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중 가장 최근 여성 기업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가 코카콜라 아미틸(Coca-Cola Amatil) 전무이사로 취임한 알리슨 왓킨스(Alison Watkins)다. 호주 30대 상장기업 최고직에 올라선 두 번째 여성이 됐다.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 사업가 옹 치 칭(Ong Chih Ching), 40여년간 홍콩 영화산업을 주름잡아 온 베테랑 영화 제작자 난선 시(Nansun Shi)가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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