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카무라 노리코 포핀스 CEO가 어린이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베이비시터 서비스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했다.
포핀스(Poppins) 창업주이자 CEO인 나카무라 노리코(64)는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균형 잡는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 그 자신도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을 찾아 다니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소설과 영화, 뮤지컬로 친숙한 ‘메리 포핀스’의 주인공 이름을 딴 회사는 2020년 말까지 현재 1억 달러(약 1070억원)인 연매출을 2배 늘리고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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