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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50 RICHEST - 부의 지도 바꾼 네이버 

 

조득진·최은경 포브스코리아 기자
주식 부자가 속출하는 IT 업계에서 NHN 출신 CEO들은 단연 눈에 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 외에도 많은 ‘네이버 부자’가 탄생했다.


최근 1년 동안 네이버 주가는 150% 상승했다.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24조4912억원으로 지난해 초 21위에서 올해 3월 4위까지 올랐다. 바로 위 현대모비스와 격차가 크지 않아 3위도 넘보고 있다. 삼성SDS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작은 회사가 15년 만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회사로 꼽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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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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