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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50 RICHEST - KCC 일가 재산 2조원 넘어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사장 등은 주가 상승에 배당금까지 두둑이 챙겼다. 그룹의 현금 흐름도 좋아졌다.


정몽진 KCC 회장이 1조원 클럽에 들어섰다. 지난해부터 주식이 급상승한 덕분이다. 그가 보유한 KCC 주식은 올 1분기에만 19% 상승했다. 3월말 기준 주식평가액으로 1조원이 넘는 총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3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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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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