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수지침을 개발한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오장육부가 연결된 손을 자극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수지침으로 대뇌 기능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 일본·미국·남미·유럽 등지에서 인기다.
지난 5월 17일 서울 종로구 고려수지침학회 사무실에 ‘진객’이 찾아왔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70대 초반의 김창남 수사. 카자흐스탄으로 전교(傳敎)를 떠난 지 15년만의 귀국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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