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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OUNG ASSET MANAGMENT - 마라톤 완주하듯 펀드 굴린다 

 

사진 지미연 기자
국내 금융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기업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가치투자’가 뜨고 있다. 묵묵히 가치투자의 길을 걸어온 신영자산운용이 주목 받는 이유다. 이상진 대표는 가치투자가 신영자산운용의 설립목적이자 나아갈 길이라고 말한다.


“주가는 회사 가치와 관계 있다.”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불리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한 말이다. 그는 1930년대에 가치투자에 대한 개념을 세우고 이를 세상에 알렸다.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그의 제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치투자가 주목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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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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