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있는 가치주에 장기 투자’. 민수아 삼성자산운용 본부장이 7년 가까이 삼성중소형포커스펀드를 운용하면서 지킨 투자 전략이다. 이 원칙이 5년 수익률 1위에 오른 비결이다.
국내 주식형펀드가 대중화된 지 10여년이 지났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가 운용했던 마젤란펀드가 나올까. 그가 1977년부터 13년간 운용하며 무려 2700% 누적 수익률을 올렸다. 포브스코리아는 7월부터 ‘마젤란펀드’를 꿈꾸며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펀드를 소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도움을 받았다. 6월 10일 기준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5년 수익률 상위펀드들을 꼽았다. 첫 번째는 5년간 129% 수익률을 낸 삼성중소형포커스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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