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가 바뀌면 수익률이 떨어진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세 번째로 바통을 이어받아 알리안츠베스트중소형 펀드를 운용하는 하종혁 알리안츠자산운용 부장은 “사람은 바뀌어도 운용철학은 그대로”라고 말한다.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2001년 5월에 설정된 알리안츠베스트중소형 펀드는 국내 대표 중소형 펀드로 꼽힌다. 이 펀드는 13년 동안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8월 13일 기준 5년 누적수익률은 99.54%다. 벤치마크보다 70.55% 초과 수익률을 냈다. 1년 수익률은 18.75%, 3년 수익률은 20.41%다. 펀드의 순자산은 8월 15일 기준 1349억원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