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처음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역삼은 그랜드룸 3개를 포함해 총 306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이다. 뷔페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미팅룸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부대 시설을 갖췄다. 신라스테이 역삼의 콘셉트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다. 이는 신라호텔과 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특히 객실 안에 마련된 침구는 100% 헝가리산 거위털로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욕실에는 아베다 보디용품을 비치했다. 투숙객은 피트니스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프티 파크뷰’는 모던한 분위기로 신라호텔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강남 인근 직장인의 회식 장소 및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바를 운영한다.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역삼을 기점으로 비즈니스 호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신라스테이 동탄을 시작으로 역삼에 이어 2016년까지 10개 지역에 ‘신라스테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 서울 서대문, 울산, 서울 마포, 서울 구로, 서울 광화문, 천안, 서울 서초 등 전국 8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신라스테이의 디자인은 이태리 건축가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담당했다.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리소니는 호텔 전체는 물론 작은 소품 하나까지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그랜드 룸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로비

뷔페 레스토랑 ‘프티 파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