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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야생동물의 천국 ‘21억원 사파리’ 

234㎢에 달하는 케냐의 올 요기 랜치는 한때 윌덴스타인 가문 소유의 야생 보호구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최고급 럭셔리 사파리를 즐기고 싶은 이들도 올 요기에 머물 수 있게 됐다. 

ANN ABEL 포브스 기자
미국의 억만장자 윌덴스타인(Wildenstein) 가문이 소유한 케냐의 올 요기 랜치(Ol Jogi Ranch, 이하 올 요기)에서 이탈리아 산 유리 전등갓, 호화스런 에르메스 침구, 이탈리아 시계·보석 브랜드 부첼라티의 반짝이는 은세공품에 정신이 팔리면 방문객은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장식품에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진 매력이 있다. 바로 야생동물이다.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코끼리는 물론 그레비얼룩말 개체수의 15%, 동아프리카에 남아 있는 검은 코뿔소 790마리 중 40마리 이상이 이곳에 살고 있다.

면적 234㎢의 올 요기는 라이키피아 플라토에 자리하고 있다. 35년 가까이 윌덴스타인 가문의 사유지이자 야생동물 보호구역이었다가 지난해 별장으로 바꾼 뒤 대중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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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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