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 윌덴스타인(Wildenstein) 가문이 소유한 케냐의 올 요기 랜치(Ol Jogi Ranch, 이하 올 요기)에서 이탈리아 산 유리 전등갓, 호화스런 에르메스 침구, 이탈리아 시계·보석 브랜드 부첼라티의 반짝이는 은세공품에 정신이 팔리면 방문객은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장식품에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진 매력이 있다. 바로 야생동물이다.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코끼리는 물론 그레비얼룩말 개체수의 15%, 동아프리카에 남아 있는 검은 코뿔소 790마리 중 40마리 이상이 이곳에 살고 있다.면적 234㎢의 올 요기는 라이키피아 플라토에 자리하고 있다. 35년 가까이 윌덴스타인 가문의 사유지이자 야생동물 보호구역이었다가 지난해 별장으로 바꾼 뒤 대중에 공개됐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