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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S - 패피 밴 윙클 돈 있어도 못 구한다 

미국 켄터키 주 버펄로 트레이스 증류소는 세계 최상급 버번위스키를 생산한다. 블랑톤, 패피 밴 윙클 등을 소량만 생산해 희소가치를 높인다. 

ABRAM BROWN 포브스 기자



1992년 위스키 제조업체 사제락(Sazerac)은 미국 켄터키 주의 낡고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를 매입해 새롭게 단장한 뒤‘버펄로 트레이스 증류소(Buffalo Trace Distillery)’라고 이름 붙였다. 60만 7000㎡ 대지에 자리한 건물들은 옛모습을 최대한 보전했지만 1792년에 지은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

사제락은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 위스키의 모든 증류 과정을 책임지고 최종적으로 맛을 평가하는 증류 책임자)로 일하다 10년 전 은퇴한 엘머 T. 리(78)에게 증류소를 뒤져 전 소유주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버번 위스키 제조법을 찾아보라고 부탁했다. 리는 토피(toffee, 설탕 · 버터·물을 함께 끓여 만든 사탕)향과 흑설탕을 살짝 가미한 위스키 원액을 만들고 증류소 이름을 딴 버번 위스키 ‘버펄로 트레이스’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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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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