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위스키 제조업체 사제락(Sazerac)은 미국 켄터키 주의 낡고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를 매입해 새롭게 단장한 뒤‘버펄로 트레이스 증류소(Buffalo Trace Distillery)’라고 이름 붙였다. 60만 7000㎡ 대지에 자리한 건물들은 옛모습을 최대한 보전했지만 1792년에 지은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사제락은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 위스키의 모든 증류 과정을 책임지고 최종적으로 맛을 평가하는 증류 책임자)로 일하다 10년 전 은퇴한 엘머 T. 리(78)에게 증류소를 뒤져 전 소유주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버번 위스키 제조법을 찾아보라고 부탁했다. 리는 토피(toffee, 설탕 · 버터·물을 함께 끓여 만든 사탕)향과 흑설탕을 살짝 가미한 위스키 원액을 만들고 증류소 이름을 딴 버번 위스키 ‘버펄로 트레이스’를 탄생시켰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