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병원서 집으로’ 노인 돌봄 사업의 진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요양원이나 병원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지 않은 노인이 늘고 있다. 단순 집안일부터 의료 간병까지 폭넓은 도움을 주는 재가(在家)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한다. 

CAROL TICE 포브스 기자
앨런 헤이거(Allen Hager·57)는 미국 네브라스카 주 오마하에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라이트 앳 홈(Right at Home)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트라는 농부를 알게 됐다. 해군 간호사로 일하는 아트의 딸은 출장이 잦아 아버지를 곁에서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다. 옷을 입거나 쇼핑하는데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아트는 1958년형 셰비 3 단 수동 기어 트럭을 몰고 매일 농장 근처를 둘러보고 싶어 했다. “그는 간병인 자격증이 있고 트럭도 몰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고 라이트 앳 홈 창업자 이자 회장인 헤이거는 말했다.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 마침내 적임자를 찾아냈다. 이후 우리는 오랫동안 아트를 돌봤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10호 (2014.09.2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