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에 시달리거나 부상당한 이를 돌보는 사업은 규모에 상관없이 힘들 수밖에 없다. 관행이나 기술, 무엇보다 환 자가 항상 시장의 규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료사업만큼 규제가 엄격한 곳도 흔치 않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IHH헬스케어(IHH Healthcare, 이하 IHH) 는 상장 의료기관 중 세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의료 그룹으로 부상했다.IHH는 2012년 7월 상장했다. 아시아에서 유명한 싱가포르 파크 웨이 의료그룹(이하 파크 웨이)과 말레이시아 판타이 병원의 합병으로 만들어진 의료기관이다. 수년 전 파크 웨이를 인수하려던 인도 포티스 헬스케어(이하 포티스)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자 투자자들은 아시아 민영의료 사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