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인터넷 강의가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할 무렵, 유명 석학들은 ‘암호 알고리즘’이나 벤처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스타트업 엔지니어링(startupengineering)’처럼 화려한 주제의 인터넷 강의를 쏟아냈다.미적분처럼 고리타분한 수학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지만 짐 파울러(Jim Fowler·33)의 등장으로 상황은 달라졌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수학부 교수로 있는 파울러는 시컨트(secant)를 섹시하게, 적분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2012년 12월 적분 강의 1세트를 녹화한 그는 한 달 뒤 세계 유수 대학 강의를 대중에게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무 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사이트 코세라(Coursera)에서 강의를 제공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