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콘텐트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부문을 꼽으라면 역시 뉴스일 것이다. 시보와 함께 나오는 뉴스 로고, 그리고 정치·사회·경제 순으로 이어지는 보도 순서, 여기에 마지막으로 스포츠뉴스와 날씨가 나오는 방송사의 저녁 메인뉴스 형식은 반 세기가 넘어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JTBC의 ‘뉴스룸’이 특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9월 22일 시작한 ‘뉴스룸’은 형식적인 면에서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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