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미국 20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 질, 기업 친화도, 그리고 여타 각종 경제 및 라이프스타일 지표를 활용해 사업하기 좋은 도시 및 커리어에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forbes.com/bestplaces- for-business에서 전체 순위 및 선정 방법을 볼 수 있다)
영예의 1위는 덴버가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4위에서 1위로 상승한 순위다. 2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콜로라도주 덴버·레이크우드·오로라 지역은 경제활동의 다양성, 고학력의 노동력, 수많은 실외 레저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매력을 더했다. 미국 최대의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최근 우주사업의 본부를 마일하이 소재로 이전했다. 이로써 4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록히드 마틴은 덴버에 4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게 됐다. 최악의 도시는 어디일까?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다. 고비용, 전반적인 교육의 질 저하, 게다가 폐업한 카지노가 즐비한 것이 이유로 꼽혔다.
- KURT BADENHAUSEN 포브스 기자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