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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고마웠던 사람,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향기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필수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고품격 남성 향수를 만나보자.
향수는 인류 최초의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과 신의 영적인 교감을 위해 탄생했기 때문이다. 약 5000 년 전 고대인들이 신을 위해 제단에서 향기 나는 나뭇가지를 태우거나 향나무 잎으로 즙을 내어 몸에 바르던 종교적인 의식에서 향수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렇듯 신성한 용도로 사용되던 향수가 오늘날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발전했다.

향수는 패션에 관심 많고 멋과 개성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매력적인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가 결정되는 시대가 됐다.

자신의 패션 스타일링에 걸맞은 향수를 사용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자기표현 방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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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호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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