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스테파니 리 

동서양을 삼킨 매력 

글 박지현 월간중앙 기자·사진 오상민 기자
스테파니 리는 한국계 미국 모델이자 배우다. 한국에서 CF에 출연, ‘뉴트로지나 걸’로 알려진 그녀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이어 JTBC 예능 <타인의 취향>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배우들 중 나이도 성격도 가늠하기 어려운 얼굴이 있다. ‘천의 얼굴’이라는 말은 이럴 때 붙여진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륜이 있거나 스타급 배우들에게 입혀지는 최고의 수식어이기도 하다. 한국계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스테파니 리(22· 본명 이정아)에게서 느껴진 이미지다. 스테파니 리는 지난 11월부터 방영하고 있는 JTBC 예능 에서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요즘 많이 바쁘겠어요.

네. JTBC 은 제 본연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방송이나 광고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많이 기억해주시는데 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소녀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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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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