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진정한 혁신을 통해 조직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도전을 통해 국민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낸 기업이나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공공혁신·기술혁신·품질혁신·서비스혁신 대상으로 나누어 심사했고, 총 30개의 기업·기관들이 선정됐다.
공공혁신 대상에는 17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중 고창군·군포시·의왕시·의정부시·장흥군·한국국토정보공사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군은 한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고, 군포시는 국내 최초 정부 주도의 독서 대전을 개최해 ‘책 읽는 군포’ 브랜드를 확립했다.
기술혁신 대상에는 삼성전자·LG전자·바로선병원·텔큐온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삼성전자·LG전자·바로선병원은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와 ‘갤럭시 S8+’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며, LG전자는 획기적인 화질과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한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