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창간 이후 ‘비즈니스의 세계’를 알린 포브스의 초기 취재는 미국에 국한돼 있었다. 미국의 자본주의가 저항하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수출 상품이란 점이 한 몫을 했다. 1990년에는 독일 잡지와 공동 브랜드로 <¡포브스 폰 부르다(Forbes von Burda)>를 창간했다. (거꾸로 된 느낌표는 오타가 아니다.) 1992년에는 일본에서 공식 첫 해외판을 발행했고, 이후 25년 동안 68개국으로 시장을 넓혀 38개 버전의 포브스 해외판을 27개 언어로 발행했다. (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판 간행을 시작했다) 온라인 간행 또한 성장을 계속하며 지난해 프랑스에서 최초의 외국어 웹사이트를 개설하기도 했다. 그렇게 포브스는 1776년 아담 스미스가 예측한 ‘국부론’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우뚝 섰다.
아프리카(영어). 발행부수: 35,000
아프리카(프랑스어). 발행부수: 25,000
앙골라. 발행부수: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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