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안전도 평가에서 호평
▎쌍용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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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정통프리미엄 SUV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혁신대상 반열에 올려준 일등공신은 ‘G4 렉스턴’이다. 출시 1년이 지나 한국 내 대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2만4000여 대가 팔려나갔다.‘G4 렉스턴’은 쌍용자동차가 SUV 강자로 다시금 부활함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출시 초기부터 스타일링, 드라이빙, 안전, 하이테크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혁명을 이루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먼저 스타일링이다. 2017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인공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디자인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다음 드라이빙을 결정짓는 주행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9개 에어백을 탑재했고, 차체에 고장력강판을 81.75에 사용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마지막으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다양한 하이테크 기술을 차량에 접목해 운전이 좀 더 편해지도록 노력했다.-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