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륙 1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업명 : 청송군 / 부문 : 유네스코 인증도시 / 2년 연속 수상
▎문수복의 '아름다운주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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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2017년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내륙에서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등재됐다. 구과상 유문암(청송꽃돌), 하늘을 받쳐든 모양의 주왕산 기암단애, 경상북도 유일무이 관광 콘텐트 10선에 선정된 백석탄 포트홀,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24개 지질 명소가 가치를 인정받았다. 청송군은 교육·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콘텐트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와는 다른 내륙형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제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으로 글로벌 청송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 관광객 60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