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GER-LECOULTRE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 일상적인 착용을 위해 부품 사이즈를 축소한 다축 투르비옹을 탑재한 모델. 웨스트민스터 카리용 미닛 리피터가 런던 빅벤 시계탑의 차임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한다. 일정한 수준의 동력원을 제공하는 1분 컨스탄트 포스 매커니즘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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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년 시작된 예거 르쿨트르는 브랜드 철학인 도전 정신을 담아낸 시계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SIHH에서는 컨스탄트 포스 매커니즘과 다축 투르비옹, 퍼페추얼 캘린더를 탑재한 컴플리 케이션 모델을 비롯해 워치메이킹의 탁월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 에나멜 / 4개 내부 표시창과 블루 에나멜 기요셰로 장식된 다이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델. 3시 방향의 요일, 9시 방향의 날짜, 12시 방향의 월과 년을 포함한 퍼페추얼 캘린더가 특징이다. 100피스 한정 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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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문 주얼리 / 프롱 세팅 방식으로 완성된 두 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을 배경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문페이즈가 인상적이다.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출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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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BLANC
▎1858 지오스피어 / 산악 탐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1858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 폴리싱 및 새틴 마감 처리된 브론즈 케이스, 가독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키-그린 다이얼, 슈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된 아라비아 숫자, 철도 모양 미닛 트랙 등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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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설립된 몽블랑은 끊임없는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작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악 탐험 정신을 기리는 몽블랑 1858 타임피스를 비롯해 엑소 투르비옹과 입체적인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스타 레거시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타 레거시 메타모포시스 리미티드 에디션 8 / 시계 하나에 페이스 두 개를 장착한 모델. 718개 부품으로 이뤄진 이 시계는 시간과 별자리를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특허 받은 엑소 투르비옹과 입체적인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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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제작했던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오토매틱 칼리버 MB29.12가 시, 분, 초, 요일, 날짜, 월과 문페이즈를 나타낸다. 끝부분이 빨간 초승달 모양의 핸즈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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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
▎파네라이 섭머저블 BMG-TECH / BMG-TECH의 탁월한 내구성과 카보테크의 가벼운 무게를 결합한 프로페셔널 다이빙 워치. 다이얼의 선명한 마커는 두 가지 종류의 슈퍼 루미노바를 활용해 시간 표시 기준점과 잠수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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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탄생한 파네라이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기술력이 담긴 고정밀 시계를 제작해 왔다. 이번 SIHH에서는 파네라이 아이디어 워크숍의 가장 획기적인 기술을 담아낸 파네라이 섭머저블 BMG-TECH를 비롯해 제36회 아메리카 컵에 도전하는 루나 로사를 기념하는 모델 등을 출시했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루나 로사 / 이탈리아 요트팀 루나 로사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컬렉션. 이 시계는 아메리카 컵에서 두 번 우승한 마시밀리아노 맥스 시레나 선장이 이끄는 루나 로사 세일링팀 멤버들이 착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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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섭머저블 마리나 밀리타레 카보테크 / 이탈리아 해군과의 유서 깊은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모델. 탁월한 기계적 특성과 밀리터리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 타임피스는 파네라이가 워치메이킹 분야에 최초로 도입한 탄소섬유 기반의 카보테크로 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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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섭머저블 크로노 기욤 네리 에디션 / 프랑스 출신 프리다이빙 챔피언으로 유명한 기욤 네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모델. 300m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잠수 시간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단방향 회전 베젤이 장착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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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GET
▎피아제 알티플라노 투르비옹 / 울트라-씬 워치메이킹과 보석 세팅 기술에 운석이 더해진 새로운 모델. 지구 표면 아래 깊은 곳에서 엄청난 열과 압력을 견디며 형성되는 운석들이 다이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28피스 한정 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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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라 코토페에서 시작된 피아제는 지난 145년간 울트라-씬 워치메이킹으로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워치메이킹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알티플라노 타임피스를 비롯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폴로 컬렉션을 공개했다.
▎피아제 폴로 / 피아제 자체 제작 1110P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모델. 직경 42㎜ 18K 핑크 골드 모델은 베젤에만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과 다이얼과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버전으로 출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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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포제션 /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46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모델. 피아제 자체 제작 56P 쿼츠 무브먼트, 셀프 교체 가능한 다크 핑크 악어가죽 스트랩, 18K 핑크 골드 도금 버클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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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MILLE
▎RM 07-03 오토매틱 마시멜로 / 시/분이 표시되고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가 탑재된 오토매틱 와인딩 스켈레톤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모델. 수작업으로 에나멜을 입힌 5등급 티타늄과 5N 레드 골드 소재 다이얼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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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은 18년이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혁신적인 시계를 선보이는 시계 제조사다. 이번 SIHH에서는 캔디, 프루트 등 워치메이킹 분야의 달콤하고 발랄한 비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봉봉(Bon Bon) 컬렉션을 출시했다.
▎RM 07-03 오토매틱 리치 / 티탈릿(Titalyt) 처리된 5등급 티타늄 다이얼이 특징인 모델. 각각의 캔디는 아크릴 페인트로 색감을 입혔으며, 수작업으로 래커 처리했다. 설탕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가루 형태의 에나멜을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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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16-01 오토매틱 프레이즈 / 7시 방향의 화이트 스켈레톤 디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날짜창이 눈길을 끄는 모델. 케이스 뒷면과 베젤에는 눈부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소재가 적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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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37-01 오토매틱 키위 / 티타늄 소재의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리지, 오버 사이즈 날짜 표시, 가변 지오페트리 로터, 고속 회전 배럴 등이 특징인 모델. 특허 기술의 스템-크라운 구조가 시계 메커니즘을 온전한 상태로 보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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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DUBUIS
▎엑스칼리버 원오프 /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에서 독점 개발한 하이퍼카 ‘SC18 알스톤’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칼리버 RD106SQ로 구동되는 이 시계는 람보르기니 엔진의 V자 형태 대칭 구조를 본뜬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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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드뷔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신제품 3종과 여성용 엑스칼리버 슈팅 스타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에보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 형태의 레이싱 그리드 장식을 다이얼에 더한 모델. 그레이 알칸타라 소재로 인레이된 블랙 러버 스트랩의 옐로스티치 장식이 경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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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우라칸 / 로저 드뷔의 두 번째 독점 칼리버 RD360으로 구동되는 모델. 12도 경사의 밸런스 휠과 트윈 배럴을 적용해 더욱 강력한 구동력을 자랑한다. 칼리버 상부에는 우라칸 슈퍼카의 V10 엔진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럿바 디자인이 적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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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슈팅 스타 / 로저 드뷔의 첫 번째 36㎜ 플라잉 투르비옹이 장착된 여성용 모델.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와 컬러풀한 에나멜 소재의 슈팅 스타 장식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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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HERON CONSTANTIN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 / 착용자가 조정할 수 있는 두 개 진동수를 가진 모델. 시계를 착용하지 않을 때 낮은 진동수의 스탠바이 모드로 변환하면 파워리저브가 65일로 연장된다. 캘린더 표시창에서 현재 진동수 모드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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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로 유명한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난 264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여왔다. 이번 SIHH에서는 두 개 진동수를 가진 트윈 비트 시스템이 65일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비노티에 마제스틱 타이거 / 야생동물에서 얻은 영감을 메종의 유서 깊은 공예 기술로 완성한 모델. 파운싱 장식의 인그레이빙과 마케트리 기법으로 탄생한 호랑이의 강렬한 모습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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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노티에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 캐비노티에 컬렉션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가 탑재된 모델. 바쉐론 콘스탄틴의 스타일을 계승하는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께 5.7㎜ 울트라-씬 무브먼트가 탁월한 정확성을 보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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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시즈 투르비옹 / 여행자를 위한 오버시즈 컬렉션 최초의 투르비옹 모델. 페리페럴 로터를 탑재한 울트라-씬 칼리버 2160 무브먼트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탑재된 블루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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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스위스)=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 사진: 각 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