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강원도 강릉에서는 캘리포니아 치즈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리얼 캘리포니아 치즈 인 강릉’ 스페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강릉 시내와 강릉 해변에 위치한 10군데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캘리포니아 치즈 디저트&메뉴가 소개되고, 매주 금요일에는 ‘캘리포니아 치즈 X 원데이 쿠킹 클래스’도 열리고 있다.
‘리얼 캘리포니아 치즈 인 강릉’ 프로모션이 열리는 카페에서는 시그니처 커피와 지역 특산물, 캘리포니아 치즈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레스토랑에서는 캘리포니아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들로 휴양지의 느낌을 한껏 살려줄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치즈 쿠킹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캘리포니아 치즈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와 피자, 스프 등 치즈 활용의 새로운 레시피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몬테레이잭 치즈를 활용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카페

강릉 시내에 위치한 카페 ‘오월 커피’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치즈당근케이크]로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즈므 로스터리’는 고온에서 구워 밀도감 있는 [바스크 스타일 치즈케이크]로 진정한 캘리포니아 크림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칠커피’의 [초당 옥수수 치즈 스콘]은 강릉 초당 옥수수의 단맛과 캘리포니아 콜비잭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최고의 단짠 궁합을 보여준다. 주인장의 얼굴이 낙타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카멜 브레드’에서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봤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샤워 도와 잘 녹는 몬테레이잭 치즈의 조합으로 환상적인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카페 드 롱브르’의 [무화과 크림치즈 케이크]는 캘리포니아 크림치즈 덩어리에 무화과를 넣어 씹히는 식감과 부드러운 치즈의 조화가 새로운 치즈케이크 세계로 초대한다. ‘카페 디자이노’에서는 쪽파크림치즈 스프레드, 시나몬월넛치즈 스프레드, 말차레드빈치즈 스프레드로 구성된 [3가지 베이글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베이글과 크림치즈의 새로운 조합으로 다양한 스프레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에 반해 오픈한 ‘브로콜리’의 [캘리포니아 치즈 라자냐]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캘리포니아 프로볼로네 치즈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해변에서 쏟은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메뉴다. ‘라꼬시나’의 [캘리포니아 페퍼잭 치즈 퐁듀와 스테이크]는 잘 구운 스테이크와 매콤한 페퍼잭 치즈 퐁듀와의 조합으로 기존의 퐁듀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구정&학산에 위치한 ‘테라로사’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조합해 만든 [연어 타르틴&딜 크림치즈]를 만날 수 있다. 훈제 BBQ로 유명한 ‘말미’는 아메리칸 말미 스타일의 BBQ고기와 4가지 치즈를 섞은 캘리포니아 멕시칸 브랜드 치즈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캘리포니아 치즈 X 원데이 쿠킹 클래스

강릉에서 처음 열리는 [캘리포니아 치즈 X 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민트’ 김진영 셰프의 맛있는 메뉴로 진행된다. CIAS뉴욕을 졸업한 김지영 세프는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국내 대기업 외식사업부에서 메뉴 기획을 하다 고향인 강릉에 내려와 주말에는 브런치 카페, 주중에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쿠킹 스튜디오를 열었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 중인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직접 기른 제철 식재료들과 다양한 캘리포니아 치즈를 조합한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인스타그램 meent_kitchen에서 DM으로 신청받아 진행된다(8월 16일/23일/31일 총 3회 11시~13시).

‘리얼 캘리포니아 치즈 인 강릉’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카페와 레스토랑의 셰프들은 강릉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캘리포니아 치즈와 조화를 이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오랫동안 잊지 못할 여름휴가의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리얼 캘리포니아 치즈 인 강릉’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www.facebook.com/RCMSout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 사진 캘리포니아 유제품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