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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사라지거나 

 

올해 포브스 400대 부자 순위 커트라인은 보유 순재산 21억 달러다. 최소 재산 기준은 작년과 비교해서 변한 것이 없는데, 순위에서 탈락한 억만장자는 22명이나 된다. 2018년보다 29%나 많은 숫자다. 세상을 떠난 이도 5명이다. 시장에서 크게 데어 재산을 잃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엄청난 재산을 기부한 사람도 있다. 특이 사례 두 개를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전직 채권 트레이더 레슬리 알렉산더(사진 위)는 2017년 NBA 휴스턴 로키츠 구단을 동료 억만장자 틸만 퍼티타에게 매각하고, 수익금 중 4억 달러를 자신의 이름으로 된 동물복지 재단에 기부했다.



라크루아 셀처 음료를 보유한 닉 카포렐라의 내셔널 베버리지(National Beverage) 주가가 올해 들어 65% 하락하며 날개 없는 추락을 했다. 펩시 버블리 등 경쟁 제품이 쏟아져서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 카포렐라의 변덕스러운 발표나 라크루아 음료에 들어간 재료 논쟁이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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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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