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디자인 앞세워 글로벌 시장서 호평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를 장착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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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금호타이어 / 부문:타이어 / 9년 연속 수상금호타이어가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파키스탄 센츄리사와 타이어 제조 기술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10년간 타이어 제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2018년 출시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마제스티9' 또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엔 독일 명문 축구 클럽인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과는 2016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으며 NBA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엔 BMW,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내걸고 공격적인 기술 개발과 시설 투자로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