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 티어 레벨의 기술력과 비전으로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에 불을 지피는 이들이 있다.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이는 셀 수 없이 많지만, 현지에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아직 없다. 포브스코리아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미국 시장에서 기술과 비전으로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3인에 주목했다.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 공동 창업자, 김동신 센드버드(SendBird) 대표, 정세주 눔(Noom)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실리콘밸리와 뉴욕에서 치열하게 미래를 고민하고 현재를 혁신하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솔루션 업계에서 어제의 나를 뛰어넘으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이들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 김민수 기자 kim.minsu2@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