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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근로복지공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전달

부문 : 사회책임 ★★★ (3년 연속 수상)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공단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산재보험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기초생 활수급자로 생계가 곤란한 국민에게 현장 직원이 업무 과정 중에 지원을 요청하는 ‘희망드림기부청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총 38명에게 후원금 7600만원을 지급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3년 연속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4매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11년 연속 참여해 판매수익 전액을 위스타트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다.

최근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2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본연의 업무 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박지현 기자, 신윤애 기자

202006호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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