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주력
부문 : 도시재생 ★★★ (3년 연속 수상)

인천도시공사는 2003년 창립 이래 17년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진행한 활동은 낙후된 원도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원, 주거복지를 위한 임대 입주민 생계·의료·일자리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올해 초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민 2762세대에 마스크 3만9500매를 지원했다. 또 5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꽃 화분(5000본) 나눔 행사를 펼쳤고, 임대아파트 주변 마트 등에서 라면 2700박스를 구입해 입주민에게 배부했다.

공사는 이후에도 국가적 차원의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공공복리 증진’이라는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박지현 기자, 신윤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