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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한국P&G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 노력

부문 : 사회책임 ★★ (2회 수상)

사회책임 부문에서 수상한 한국P&G는 1989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사회 공익 사업에 앞장서왔다. 2010년 어린이 복지 부문에서 첫 수상 이후 10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깊다.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 부모 가족 등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P&G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으로 서울 소재 어린이병원 리모델링 사업 등 어린이 복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며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의료진을 위해 1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온 가족 위생 지키기’를 테마로 대구경북 지역에 생필품 키트 4만4000개 등 12억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P&G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와 섬유유연제·세탁세제 브랜드 다우니도 3억7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임직원 역시 매칭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한 부모 가정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놀이키트를 제작해 선물했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박지현 기자, 신윤애 기자

202006호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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