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사업 발굴로 도시경쟁력 확보
부문 : 도시재생군산시는 지역 특화사업 발굴로 도시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14년 원도심 일원(월명·영화동)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중앙동·산북동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며, 2019년 하반기에 해신동·소룡동 등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2014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근대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을 군산시 대표 관광지로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했고, 중앙동 사업은 핵심 유휴부지 거점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산북동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해신동은 해산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소룡동 사업은 노후건축물 정비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강임준 군산시장(사진)은 “도시재생사업은 환경개선은 물론 자생조직을 강화해 마을 활성화의 핵심 주체가 되게 하는 지역커뮤니티 사업인 만큼 하드웨어사업과 함께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참여사업 등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