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마을 조성
부문 : 공공안전동대문구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관련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범죄·생활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동대문형 안전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3년 회기동 안녕마을 사업에서 시작된 ‘동대문형 안전마을’은 마을회의·안전캠페인 등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환경개선’, 범죄 취약지역 그림자조명·골목길 벽화사업 등을 통한 ‘물리적 환경개선’, CCTV 통합관제센터·안전체험관 운영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토대로 한다.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생활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 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실시간 연계해 범죄예방, 재난구호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유관 기관과 활발한 소통을 통한 유기적 협력으로 협치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안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