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벤처투자(KVIC),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모태출자자 벤처투자 컨퍼런스’ 가 10월 29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모태출자자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벤처투자 정책홍보와 IR피칭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코로나 19의 여파로 침체된 관광 관련 서비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 기관이 추진한 행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관광펀드 소개 및 메타버스 강연을 진행했다.실시간으로 청중과 질의응답을 통해 비대면 소통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광 벤처투자 현황 소개,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의 펀드 소개, Unity 오지현 강사가 ‘메타버스’ 관련 강연 등이 있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NBH캐피탈, L&S벤처캐피탈, 우신벤처투자, SparkLabs 등이 운용사로 참여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