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 선도기관
정보문화산업 혁신선도 부문 / 첫 수상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정보문화산업 혁신선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년간의 성과 덕분이다.

대표적인 성과는 이렇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지난해 12월 콘텐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대전 콘텐츠 코리아랩’, 8월에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지난 9월 e스포츠 산업 육성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열기 위한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의 경우 최근 기재부의 예비타탕성조사를 통과해 1476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런 성과 덕분에 진흥원은 대전시 출연·출자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과 기관장 모두 연속 S등급(1위)을 달성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 선도기관이라는 조직의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