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지원
군민안전·경제회복 부문 / 첫 수상

군민안전과 관련해 고령군은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해 확진자 확산을 막았다. 경북 최초 음압형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및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 신속한 백신 보급과 접종 등 방역대책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군 관내 116개소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했다.

경제회복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2020년 200억원 정도의 고령사랑상품권 발행, 대구경북 최초 제로페이 상품권과 고령사랑카드를 출시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했다.

그리고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 다산 월성-송곡 간 광역도로, 국도 26·33호선, 국지도 67호선(운수-우곡 간)등의 완공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했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열뫼·월성·송곡 일반산업단지를 추진 중이며,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한 동고령IC인근에 물류단지를 조성했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