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용인 주성엔지니어링 R&D센터에서 포브스코리아 권오준 편집장(오른쪽)이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에게 파워 혁신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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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코리아는 지난 3월 발표한 '파워 혁신기업 TOP 100'의 대기업 ·중견기업 부문에서 특허 영향력과 혁신인재 집적도가 높게 평가돼 1위로 선정된 주성엔지니어링에 파워혁신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수여식은 지난 5월 13일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권오준 포브스코리아 편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파워 혁신기업 TOP 100'은 국내 최초로 포브스코리아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93개국, 39개 언어, 7억 건이 넘는 무형자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아스타뮤제와 공동으로 특허 건수뿐만 아니라 ▶지재권의 시간적·지리적 실효성 및 영향력 ▶혁신의 개방성 ▶기업별 혁신인재 파워 등 특허의 파급력과 특허 보유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각의 지재권이 갖는 파급력을 점수화해 선정했다.포브스코리아가 '파워 혁신기업 TOP 100' 발표는 혁신인재의 새로운 발상을 기술로 구현하고, 이 기술이 기존 업계의 판을 바꾸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킨 국내 혁신기업들을 조명하기 위해서다.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혁신의 가치를 지키고 키울 수 있는 수단이 지식재산권(특허)”이라며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정량화해서 선정한 '파워혁신기업 톱 100'에서 1위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원 기자 lee.zino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