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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태안군 

 

정소나 기자
해양치유센터 앞세워 ‘해양치유의 메카’로

▎태안군이 조성중인 해양치유센터 조감도
기업명 | 태안군, 부문 |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2년 연속 수상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은 2024년 준공 목표로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고 지난해 8월에는 환경부의 공원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냈다. 또한, 2019년에는 해양치유가 활성화된 독일을 찾아 시설 2곳과 MOU를 체결하고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나서왔다. 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태안의 미래 백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202208호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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