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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난 6일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대한사회복지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롯데는 2019년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영유아 발달 진단 및 치료에 힘써왔다. 지난 4년간 발달 검진을 받은 아동은 총 150여 명. 이들 중 120여 명이 언어 및 놀이치료, 사회기술훈련 등 전문적인 치료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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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 계열사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11월 말까지 발달장애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 수상 작품전’을 개최한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특한 시각과 과감한 색채를 지닌 공모전 수상작 19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니버설 존’에는 높이를 변경한 작품 5점을 추가 제작해 노인, 어린이, 시각 장애인 등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8월 2주 동안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의 ‘시각장애인용 전자 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약 40여 명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도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가 깊었다.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 및 전자 도서 제작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수강하고, 자동으로 추출된 내용을 원본과 대조해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며 책 내용을 전자 도서에 담았다. 완성된 전자 도서는 점자정보 단말기를 통해 점자로 번역되거나 스마트 기기의 확대 화면 또는 음성 오디오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8월 25일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에서 ‘해피앤딩 mom 편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치매협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독거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화 나눔 상영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수군의 압도적인 승리를 그린 액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었다. 롯데컬처웍스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해피앤딩(Happy Anding)’을 통해 전국 상영관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기부 및 문화 나눔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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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 복구 지원금 8000만 원을 전달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300가구에 ‘차례상 꾸러미’를 지원했다. 차례상 꾸러미는 갈비탕, 잡채, 약과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활동 ‘희망수라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말복을 앞두고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삼계탕, 갈비탕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17회, 약 5만4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 노유선 기자 noh.you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