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만든 지역 혁신
부문 : 행정혁신, 첫 수상전라남도는 주민 주도의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 ‘사회혁신 공모사업’ 추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남 사회혁신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도민과 함께 지역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0년에 출범한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내 1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이 당면한 문제 중에서 의제를 선정하고, 기관의 자원 연계와 협력으로 지금까지 65개 의제를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남 사회혁신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전라남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통해 27개 사업에 1억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11개 사업(도 1, 시군 10)이 선정됐고, 3억5600만원의 특별 교부세를 받았다.김기홍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