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변화로 풍요로운 100년 준비
부문 : 행정혁신, 첫 수상통영시는 조선업의 장기 불황,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의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특히 제시한 비전을 속도감 있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공약평가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위해 시민 중심의 공약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관문터널(가칭) 건설, 역세권 개발 등 SOC사업을 내세워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통영시는 올해 7월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 수상,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들에게 민선 8기는 통영의 미래 100년을 준비했다고 기억될 수 있도록 공직자 1000여 명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공약 설계(비전제시)에 대한 평가라 생각하고, 향후에는 시공(공약실천)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