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
부문 : 행정혁신, 첫 수상

인천 동구는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인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배다리에 1930년 축조된 인천시 건축자산인 진도여인숙을 포함한 3개 여인숙을 리모델링해 갤러리, 체험 숙박, 마을카페, 개방형공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올해로 개관 18년을 맞은, 연간 1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증축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사업’은 대상을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케일링 검진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노인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정을 운영하면서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현안사항을 예리하고 날카롭게 꿰뚫어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신중하고 힘차게 실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