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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박서함 

아이돌에서 배우로 완벽 변신 

신윤애 기자

▎'시맨틱 에러'의 주인공 장재영으로 분한 박서함.
배우이자 보이 그룹 크나큰의 전 멤버다. 2016년 크나큰으로 데뷔해 약 5년간 활동하다가 2021년 탈퇴했다. 배우로서의 도전은 일찌감치 시작했다. 데뷔작은 2017년 방영한‘20세기 소년소녀’이며 이후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필수연애교양’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갔다. 지난해 출연한 '시맨틱에러' 에서는 주인공 장재영 역을 맡았고, 드라마가 왓챠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맨틱 에러'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BL(Boys Love-남성간 사랑)이라는 낯설고 희소한 장르를 다뤘지만 이를 보편적 연애담으로 잘 풀어내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박서함 또한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품을 마친 그는 현재 군복무를 위해 입대한 상태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202302호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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