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까지 '제4회 FKA(Forbes Korea K-pop/K-entertainer Awards):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스타(K팝 아이돌, 셀럽)'를 진행한다.

이는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올 상반기에 뜨거운 화제가 됐던 스타를 선정하는 어워즈로 2021년 ‘제1회 FKA: 2021년을 빛낸 최고의 K팝 아이돌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제1회 FKA는 강다니엘(남성부문)과 브레이브걸스(여성부문), '제2회 FKA: 포브스 선정 최고의 팬덤은?'에서는 에이티즈(K팝 부문)와 정해인(셀럽 부문),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한 '제3회 FKA: 2022년 최고의 스타는?'에서는 강다니엘(K팝 부문), 드림캐쳐(K팝 부문), 김희재(셀럽 부문), 김유정(셀럽 부문)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개최되는 '제4회 FKA'는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K팝(남성·여성) 부문과 셀럽(남성·여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표는 아이돌챔프 앱과 셀럽챔프 앱에서 각각 진행되며 예선(5월 11일~25일) 상위 3개팀이 결선(5월 26일~6월 12일)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된다.

후보는 K팝 부문에서는 남성아이돌 12팀, 여성 아이돌 12팀이며 셀럽 부문에서는 남성 20명, 여성 20명이다.

제4회 FKA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되는 팀에게는 우승 트로피가 전달된다.

-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