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제 이끄는 ‘산업도시’ 발돋움
부문 : 일자리 창출 / 4년 연속 수상광주광역시 남구가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의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광주 경제를 이끄는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기대감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 말에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했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힘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구청에서는 컨설팅과 인허가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투자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남구 관계자는 “두 곳의 산업단지는 우리 남구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 삶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