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규제 혁신
부문 : 행정혁신 / 첫 수상안양시가 ‘혁신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혁신’을 강조해온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기초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력을 갖춘 3개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해 신기술 혁신성장을 도왔다.안양시가 확고하게 추진해온 규제혁신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관련 중첩 규제를 개선해 의료폐기물을 병원 내에서 자체 처리하도록 했다.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최소화,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이끌었다. 이에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가 행정혁신의 핵심”이라며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창의·혁신·적극행정을 펼치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