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산업에서 지역소멸 돌파구 마련
부문 : 행정혁신 / 첫 수상

논산시는 국방ㆍ군수산업 중심의 정책적 체질 개선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속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1,200억원 규모 투자 협약을 맺는 등 크고 작은 방산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 한데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유치한 점, 농산물 공동 브랜드에 ‘육군병장’ 이미지를 담은 도전적인 발상 등이 조명받았다.

아울러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추진,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 다각화 등 지역 특색을 강점으로 삼은 정책이 잇따라 호평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지역의 특장점이 반영된 혁신적인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혁신 시책을 발굴해가며 시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