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
부문 : 디지털혁신도시 / 첫 수상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이 2019년 국토교통부가 공업지역 내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됐고, 지난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해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다.

또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KT와 협력해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산업 혁신과 스마트도시가 군포시의 미래”라며 “도시를 가치 있게 만들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